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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암군에 생긴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대해 알아보자.
1.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소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5월 13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 공원 내에 문을 열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2023년 1월 기준 영암군 외국인주민 비율은 12.7%로 전라남도 평균 2.4%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이다. 여기에 코로나 규제 완화와 조선업 호황, 농촌 인력 수요 등으로 영암의 이주노동자의 유입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세한대학교에 위탁을 주어 영암군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목표로 다양한 영암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으로 외국인주민에게 교육·상담 ·통역 ·번역 서비스 제공과 문화 ·체육 ·네트워크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2.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활동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활동을 살펴보면
- 상담지원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비자(체류자격)문의, 각종 교육 신청 문의, 법률(임금체불, 산재, 사업장 변경 등) 등에 대한 외국인 주민이 겪는 고충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노무상담 등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지식 또 쌓게 해주고 있다. 2024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어교육
매주 1회 화요일과 수요일 마다 각각 기초반과 토픽반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여 외국인 주민이 한국어를 배워 조금더 내국인 주민들과 잘 어울리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4년에는 기초반, 토픽반, 심화반을 추가하여 한국어 공부의 기회를 조금 더 늘릴 예정이다.
- 생활법률교육
정기적으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인권교육, 법률교육, 생활교육, 비자교육, 금융교육, 환경교육 등 평소에는 알기 힘들지만 외국인 주민이 대한민국에 살고 적응하려면 곡 알아야하는 교육들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정착과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문화지원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에 일을 하러 왔기 때문에 문화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문화활동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홍보를 위한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행복을 전해주는 수제청 만들기, 영암국화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국화 축제 견학, 농업박물관 견학, 다식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 복지지원
외국인주민이 겪는 문제 중에 한개가 또 건강문제이다. 돈을 벌러 한국에 왔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비용도 아끼는 경우가 많아 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외국인 주민을 위해 간단한 체력측정을 통해 본인 신체 능력에 대해 검사를 받아 운동 진단을 받을 수 있게 진행하고 있다.
- 지역네트워크
외국인 주민의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영암인근 기관들과 MOU 협약을 맺어서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 외국인 자원봉사단
외국인 주민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정화운동 및 지역 치안을 위한 방범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정화에 힘을 쓰고 있다.
- 외국인자녀 돌봄활동
방학기간 근로를 하는 외국인 주민이 자녀에 대한 걱정때문에 일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외국인 자녀 돌봄활동을 통해 안심 근로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3.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티비출현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별별다방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 알렸다.
4.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가 오픈되었고 여기서 상담신청, 통번역, 문화활동 신청 등 다양한 활동 들에 대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