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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푸바오가 오늘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다는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1. 푸바오

    푸바오는 자연번식으로 2020년 7월 20일날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이다.

    2016년 3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중의 친선 도모를 위해 보낸 러바오와 아이아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키 16.5cm에 체중 197g의 아주 작은 모습으로 태어났다.

    생후 8~9일이 되었을 때 몸에 습진과 여드림이 생겼지만 사육사들이 고생하여 금방 없어졌다고 한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 이라는 뜻이다.

    이런 푸바오가 태어나서 에버랜드에 생활한지 1354일만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푸바오를 낳은 이후 아이바오는 2023년 7월 7일 푸바오의 동생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 언니가 되었다.

    푸바오는 한국에 있는 동안 푸공주, 용인푸씨, 푸뚠 등 다양한 별명들을 가지고 있었다.

    2021년 첫 공개 이후 약 550만 명의 관람객을 만났습니다.

    2.푸바오 중국행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이고 중국과 공동소유이지만 4살이의 성숙기가 되면 짝을 찾아 돌아가야한다는 중국의 판단 소유권 정책에 의해 중국에게 반환을 해야한다. 그리고 올해가 푸바오가 4살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다른 나라의 동물원 같은 경우 판다 한마리당 연간 100만 달러라는 많은 금액을 임대료로 내야하고 죽으면 배상금까지 물어야하는 상황이기때문에 금이야 옥이야 대접을 받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고 엄마인 아이바오와 아빠인 러바오의 사례도 있어서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중국 외교부에서 한국에서 사랑받은만큼 사랑으로 대하겠다라는 말을 남겨 안심시켰다.

     

    3. 떠나는 푸바오

     

    비행기에 타기위해 배워야하는 해외 이송 훈련을 무사히 끝낸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로 이동하게 됩니다.

    반도체 수송에 쓰이는 무진동 차량을 통해 인청 공항까지 이동하고 푸바오가 태어날때부터 동거동락했던 푸바오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함께 합니다.

    푸바오가 이동하는 동안 관람객들이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에서 천천히 빠져나갔습니다.

    푸바오가 타고 이동하는 케이지는 외부 충격에 안전하며 밖이 보이게 투명한 판으로 툭수 제작된 케이지라 최대한 푸바오의 불안함을 없애주기위해 철저히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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